ARTIST
YESEUL O
AR/3D를 활용해 증강 현실 작품을 선보이는
디지털 아티스트
오예슬은 뉴욕을 기반으로 AR, 3D을 활용해 증강 현실 작품을 선보이는 디지털 아티스트로, 졸업 이후 구글 등 글로벌 기업에서 디자이너로 재직했으나 반복되는 뉴욕 생활 중 어떤 것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로운 삶에 대한 동경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NYU 석사 진학,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메타버니 세계관은 작가 안에 고인 자유에 대한 욕망과 나만의 삶을 살아가려는 의지가 투영된 것으로, 메타버니는 오예슬 스스로의 모습이자 주체적인 삶의 시각적 상징이다. 

작가가 최근 선보이고 있는 메타버니 에디션은 각기 다른 특징과 이야기를 가진 고유한 아트웍으로, 하나하나 작가의 수작업으로 완성된다. 작가가 매일 하나씩 일상에서 영감을 받아 표현하는 999일의 서로 다른 메타버니들은 ‘고유한 보증서’로 역할하는 NFT화 되어 현재 완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